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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면서 어떤 소원을 비시나요?
나의 건강, 나의 행복
누군가의 건강, 누군가의 행복
오늘은 어르신들과
호랑나비와 달님을 읽고
누군가를 위한 기도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옆집 사람의 건강이 빌어주고 싶어요"
"우리 손녀 예쁜 짝 만났으면 좋겠어요"
"우리 손자 공무원시험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나라가 평화로웠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들은 자신을 위한 기도는 없으시더라구요.
우리가 누군가를 위한 기도
누군가가 나를 위한 기도를 해주겠죠.
달은 어떤 맛일까?
시원한맛? 달콤한맛?
"안먹어봐서 모르는데..... "
달은 무한 변신하네요..
사랑도 되고
배 타고 있는 연인도 되고
사람 얼굴도 되고
마지막으로
나를 위한 기도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편안한 죽음, 자식들 힘들지 않게 "
"덜 아프고 덜 고생하고 가는거......."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나이듬과 죽음..
가시는 길에도 자식들 걱정하시고....
어르신들의
나를 위한 소원, 가족을 위한 소원
친구를 위한 소원
사회와 나라를 위한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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